07_아미문화학습관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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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3층 규모 문화관 관광명소 될 듯
한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최민식 씨의 갤러리이다. 이 갤러리는 생전에 최 작가가 작품활동을 해온 곳인 서구 아미로의 ‘아미문화학습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최민식 작가는 ‘인간’을 주제로 서민과 소외된 사람들의 고단한 삶의 애환과 표정을 카메라에 담는 데 일생을 바친 사람이다.

2층 사진갤러리와 유품전시실에는 고인이 사용했던 카메라, 사진 강의 자료집 등 30여 점의 유품과 1950∼1970년대 그가 찍은 희귀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상물도 상영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아미문화학습관 1층에는 사진촬영 교실, 사진으로 보는 인문학 교실, 사진작가와의 만남, 옛 사진인화 과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최 작가는 평생 카메라로 ‘인간’을 탐구,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휴머니즘 사진가이다. 과거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20여 개국의 사진 공모전에서 220점이 입상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인근에 기찻집 카페테리아와 한마음행복센터가 있다.

최민식 갤러리와 인접한 ‘기찻집 카페테리아’도 찾아볼만 하다. 아미동 마을거점시설인 기찻집 카페테리아는 연면적 86㎡의 단층 건물로 작가 작업실, 프로그램 체험실,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으로 건립한 공동작업장에서 생산되는 비즈공예품,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수제 쿠키 등을 판매하며, 직접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한마음행복센터’는 지역 노인들과 이주 여성에 대한 교육을 하는 일종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희망공방이다. 2012년 10월에 개관해 1층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차와 허브티, 커피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된다. 1층 카페에 들어서면 영도와 남항대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조망으로는 용두산 전망대나 근처의 천마산전망대에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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