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석당박물관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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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1925년 일제 강점기에 준공되어 경남도청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근대 문화유산이다. 6·25전쟁 때에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로, 이후에는 경남도청과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사용되었다. 2002년 9월 등록문화재 41호로 지정되었다.

박물관은 연건평 4,504㎡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은 도서실과 수장고, 지상1층은 자료과, 학예실, 세미나실 등이 배치되었고, 지상 2층과 3층은 상설전시실 및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기록실로 꾸며져 있다. 동아대학교 설립자인 정재환이 1959년 중앙도서관 3층에 개관한 박물관을 1966년 구덕캠퍼스의 독립 건물로 이전하였고, 2009년 5월에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다. 2013년 9월 명칭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으로 변경했다.

소장품은 국보 2점, 보물 12점, 등록문화재 2점, 지방유형문화재 9점, 서화, 탁본, 불상, 의류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 전시품으로 조선왕실의 출산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영조의 태를 담은 항아리와 태지석이 있고, 얼굴에 천연두 자국이 선명한, 정조 시기의 정승 반곡 이덕성의 초상을 들 수 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학술 학동도 꾸준히 펼치는 한편 여러 차례에 걸쳐 특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한 국보 보물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개관은 화요일~일요일(법정 공휴일, 월요일 휴무)이며 개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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