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디버스 용두산 공원 1
  • 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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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49m 높이의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 중 하나이다. 송현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산세가 용의 형상을 닮아 용두산이라고 바꿔 부르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신사를 세워 일본과 조선을 오가는 선박의 무사 항해를 빌기도 했다. 부산상업회의소의 주관 아래 1916년 10월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이 공원에는 부산타워, 척화비, 충혼탑, 4 ·19의거기념탑, 이충무공 동상, 팔각정, 시민의 종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용두산공원 대표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인 부산타워는 높이 120m로,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시계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부산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인 1929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식민지 수탈기구로 악명 높은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다가 1949년 미군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 이후 부산시민들의 반환 요구로 미문화원이 철수하고, 1999년 6월 부산시가 건물을 인수했다.

부산시는 이 건물이 지니는 상징성을 살려 우리의 아픈 근대사를 알리는 교육공간인 근대역사관으로 조성했다. 현재 전시실로 이용하고 있는 곳은 3층까지이다. 각 층마다 구역을 정해 관람객들이 부산의 근대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해놓고 있다. 전시 내용은 외세의 침략과 수탈로 형성된 부산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한 개항기 부산,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부산의 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가까이에 있는 용두산미술관에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통민속놀이마당 공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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